오대산·평창 평화(POP) 대화
코리아 포럼

평창평화포럼

평창평화포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창올림픽 UN 휴전결의안 채택’과 올림픽 개회식 공동입장과 남북단일팀으로 보여준 스포츠를 통해 만들어 낸 올림픽 평화 정신을 기념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올림픽 유산(Legacy)사업으로 2019년부터 해마다 2월에 개최된 연례 회의입니다. 평창평화포럼은 세계 유일의 분단 지자체인 강원도 평창에 UN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리더와 정책 담당자 및 평화 연구자와 시민사회활동가, 청소년 등 수천명이 한곳에 모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다자간 평화 담론의 장입니다.
평창평화포럼은 5가지 핵심의제 - 평화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공외교 - 를 중심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그리고 특별의제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평화 구축의 계기로 만드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평창평창포럼은 부대행사로 청년의 평화증진 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글로벌 평창 유스피스챌린지(Youth Peace Challenge, YPC)를 개최하여 전세계 청년이 세계시민으로서 평화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였습니다.
평창평화포럼은 지난 4년간 스포츠와 DMZ 및 한반도 평화 의제를 넘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공공외교 등으로 논의를 확산하였고 유럽 등 서구 중심의 세계 평화담론 분야에 한국 지자체와 시민사회 파트너십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평화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022년 평창평화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축하하면서 ‘평창평화정신’을 통한 한반도와 세계 분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평창평화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평화포럼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